회의실 상석 위치｜직급별 좌석 배치 헷갈릴 때 정리

 

회사 회의나 외부 미팅에서 회의실 좌석 배치는 단순한 자리 정하기가 아니라,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특히 직급, 연령, 초청·주최 여부에 따라 상석(上席)과 하석(下席)이 달라질 수 있어,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.
오늘은 직급별·상황별 회의실 좌석 배치 원칙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
---

1. 회의실 상석·하석의 기본 개념

• 상석(上席): 가장 좋은 자리, 권위와 예우를 나타내는 위치
• 하석(下席): 출입문 가까운 자리, 편의성을 위해 주로 낮은 직급 또는 주최자가 앉는 자리
• 원칙적으로 출입문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가 상석이 됩니다.

---

2. 직급별 상석 배치 원칙

• 대표이사·임원진 → 출입문에서 가장 먼 중앙 자리에 배치
• 중간관리자 → 대표 옆 또는 맞은편 자리
• 실무자 → 출입문 가까운 자리
• 비서·회의 진행자 → 문 쪽에 위치해 자료 전달·응대 편리

---

3. 회의실 형태별 상석 위치

1) 긴 테이블(직사각형)

• 출입문 반대편 중앙이 상석
• 상석 기준 좌우 순서대로 직급 높은 순으로 배치

2) 둥근 테이블

• 출입문과 가장 먼 위치가 상석
• 그다음 시계 방향으로 직급 순 배치

---

4. 외부 손님 초청 시

• 손님이 상석에 앉고, 주최 측은 하석 쪽에 배치
• 손님이 여러 명이라면 연장자 또는 직급이 높은 사람이 상석에 앉음

---

5. 직급·상황별 예외

• 회의 성격이 실무 중심이면 직급보다 발언·업무 편의성을 우선
• 화상회의 장비가 있을 경우, 화면이 잘 보이는 자리를 상석으로 조정 가능

---

6. 상석 자리 헷갈릴 때 기억법

• 출입문과 먼 자리 = 상석
• 손님이 있으면 손님이 상석
• 직급 높은 순, 연장자 순 배치

---

7. 올바른 자리 배치가 주는 효과

• 회의 분위기와 상대방 존중
• 불필요한 오해 방지
• 협상·비즈니스 성과 향상

---

💡 실무 팁

회의 전 좌석 배치도를 미리 준비하거나, 자리 이름표를 부착하면 혼란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.
(예: 이름표, 직함 카드, 프린트 배치도 활용)

---

함께 보면 좋은 글

토핑경제 뜻과 트렌드 분석｜커스터마이징 소비 증가, 2025 소비자 선택 변화

조문 인사말 정리｜실수 없이 하는 위로의 말

아보하 뜻 완벽정리｜유래부터 실생활 사용법까지

상견례 예절 완전 정리｜자리 배치·복장·대화 주제까지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