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역버스 좌석예약제 — MiRi 앱 예약·요금·위약금까지 한 번에 정리

출퇴근 시간마다 “만석” 알림에 지치셨다면, 이번 변화가 체감됩니다.
8월 11일(월)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가 68개 노선·일 170회로 확대됩니다.
수원·용인·성남·의정부·남양주·안양 등 혼잡 노선이 중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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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바뀌나

• 시행 시점: 2025년 8월 11일(월).
• 규모: 65개 → 68개 노선, 일 150회 → 170회.
  (수원 42→48, 용인 34→41, 성남 9→11, 의정부 2→4, 남양주 12→13, 안양 3→4) 
• 운영 방식: 예약 승객 우선 탑승 후 잔여 좌석은 일반 승객 탑승(혼용)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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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예약하나 (MiRi 앱)

1. 1)앱 설치 (안드로이드/아이폰) 
   2) 교통카드 등록
   3) 예치금 충전
   4) 노선·시간·정류소 선택
   5) 예약 확정. 요금은 탑승 시 교통카드에서 결제되고, 예치금은 즉시 반환됩니다. 

• 예약 오픈: 운행 7일 전 오전 10시, 출발 1시간 전까지 가능(좌석 잔여 시). 
• 앱 특징: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, 즐겨찾기·빠른예약 지원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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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금·환승·예치금

• 요금 체계: 광역버스와 동일(거리비례), 환승·청소년 할인 그대로 적용. 하차 태그를 해야 환승할인이 정산됩니다.
• 예치금(보증금): M/G버스 1회 2,800원, P버스 3,050원. 탑승 확인 즉시 반환되며, 요금은 별도 결제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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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소·노쇼(위약금) 규정 요약

• 일반 노선:
  · 예약 후 5분 내 취소: 위약금 없음
  · 1일 전: 예치금의 20%
  · 당일 출발 전: 50%
  · 출발 후~도착 전: 70%, 도착 후 취소 불가(100%)
  
  
• 프리미엄(P) 노선:
  · 5분 내/2일 전 취소: 위약금 없음
  · 탑승일 출발 전: 예치금 50%, 출발 후 취소 불가(100%)
  
  ※ 당일 예약·당일 취소는 위약금 발생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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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쓰는 분을 위한 10초 셋업

• 교통카드 등록은 꼭 MiRi 앱 내에서 사용 중인 카드번호(모바일 교통카드면 앱에서 번호 확인)를 입력해야 인식됩니다.
  다른 카드로 태그하면 예치금이 자동 반환되지 않을 수 있어요. 
• 즐겨찾기에 출·퇴근 노선을 등록해 두면 빠른예약(랜덤 좌석 배정)으로 예약 속도가 빨라집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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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(FAQ)

Q. 출퇴근 시간 외에도 예약되나요?
A. 좌석예약제는 출·퇴근 전용으로 일부 시간대에만 운영됩니다. 앱에 보이는 시간 외에는 일반 운행을 이용하면 됩니다(P버스는 예약 전용). 

 

Q. 같은 노선에서 시간만 바꿀 수 있나요?
A. 변경 기능 없음 → 기존 예약 취소 후 재예약해야 합니다. (당일 취소 시 위약금 유의)

 

Q. 예치금이 안 돌아왔어요.
A. 등록된 교통카드로 해당 예약차량을 태그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 필요한 경우 교통카드 이용내역 캡처로 문의하면 복구됩니다. 

 

Q. 앱이 신뢰할 만한가요?
A. MiRi는 국토교통부·경기도 등과 협력해 운영되는 공식 좌석예약 서비스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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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 성공률 높이는 실전 요령

• 오픈 타임 공략: 운행 7일 전 오전 10시에 바로 진입 → 첫 화면에서 즐겨찾기 ‘빠른예약’ 활용. 
• 예치금 미리 충전: 결제 단계 지연을 줄여 성공률 ↑. 
• 정류장 평균도착시간 확인: 노선 상세에서 평균값 확인 후 조금 일찍 도착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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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줄 정리

8월 1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가 더 많은 노선에서 운영됩니다.
MiRi 앱에서 7일 전 오전 10시 예약 오픈을 기억해 두면, 만석 걱정 없이 앉아서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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